마케팅 트루먼쇼를 시작합니다 #01 마케팅 트루먼쇼 : 시작
월 매출 1억 달성 과정을 공유합니다.
2024/04/28 일요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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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WMBB 한성국입니다. 4월 2일(화) 뉴스레터를 배포한 후 오랜만에 뉴스레터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. 3주 동안 전동 공구 론칭을 준비하느라 뉴스레터 발송에 소홀했던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. 마케팅 회사인 WMBB에서 갑자기 전동 공구 브랜드를 론칭했다니? 의아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텐데요.
WMBB에서는 고객사 브랜드를 직접 운영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, 진짜 마케팅 회사라면 자체 브랜드를 출시하고 매출을 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.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을 뉴스레터 구독자 분들에게 하나씩 공유해보려 합니다.
앞으로 월 1회 아래 주제를 기반으로 뉴스레터를 발송드릴 예정이며, 이번 뉴스레터 타이틀을 <마케팅 트루먼쇼> 로 잡았습니다. 목표는 월 매출 1억입니다. 목표 달성하는 모든 과정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. 그럼 시작하겠습니다!
마케팅 트루먼쇼 뉴스레터
(제품 선정 과정) 왜 전동 공구 브랜드를 선택했을까?
(커머스 운영 과정) 어떤 매체에서 판매를 진행할까?
(광고 운영 과정) 어떻게 매출을 전환 시킬까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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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 전동 공구를 선택한 이유
지난 2년 동안 해외구매대행을 통해 약 2,000개의 제품을 등록 후 판매한 경험이 있습니다. 그리고 그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인 품목이 바로 전동 공구 카테고리였습니다. 전기톱 단일 품목으로 월 3,000~4,000만원의 매출을 낼 수 있었는데요. 저는 이때 전동 공구 시장의 가능성을 봤고, 24년 4월부터 전동 공구 브랜드를 론칭하고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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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 마케팅 트루먼쇼 비밀 노트 👉 팔고 싶은 제품이 아니라, 팔리는 제품을 찾아야 합니다.
화장품 회사를 퇴사한 후 온라인 커머스에서 어떤 제품을 판매하면 좋을지 정말 많은 고민이 들었습니다. 공장을 컨택한 후 제품을 만든다고 해도 제품이 팔리지 않는다면 고스란이 빚이 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. 처음엔 저도 제가 팔고 싶은 품목을 만들어 시도했습니다. 당시 제가 타고 있던 테슬라 차량에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를 만든 후 판매했으나, 그다지 판매량이 높지 않아 실패를 경험했었습니다.
이후에도 여러 시도를 하던 중 재고 없이 판매가 가능한 해외구매대행을 알게 되었고, 키워드 중심으로 검색량이 높은 제품을 하나씩 소싱하기 시작했는데요. 약 2년 동안 진행하면서 제가 팔고 싶은 제품이 아니라,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소싱하면서 발굴한 카테고리가 바로 전동 공구 카테고리입니다. 그동안 판매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국내 생산 후 판매를 진행하면 분명 승산이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갖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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② 온라인 커머스 판매 전략
제품 카테고리를 정한 후 판매할 채널은 쿠팡으로 정했습니다.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도 있고, 공식몰 등 다른 여러 채널이 있지만 제가 쿠팡을 선택한 이유는 2가지입니다.
- 꾸준히 늘어나는 쿠팡 사용자 수
- 로켓 배송을 통한 빠른 배송 서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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② 마케팅 트루먼쇼 비밀 노트 👉 많은 채널을 관리하기보다, 판매가 될 것 같은 곳에 집중해야 합니다.
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채널은 정말 다양합니다. 그리고 제품과 브랜드의 성향에 따라 사용하는 채널도 달라지게 됩니다. 저는 기존에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을 운영했는데 매출의 90%가 대부분 쿠팡에서 나왔습니다. 상품 광고를 집행하기도 더 편리하고 추후 판매자 로켓을 통해 고객에게 더 빠른 배송을 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4월 1일(월) 쿠팡을 세팅했습니다. 현재 세팅한 제품은 3종류이며, 올해 최대 5개까지 제품을 확장할 계획입니다.
4월 1일(월) 세팅 후 초기엔 판매자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다 지금은 판매자 로켓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로켓 배송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 제가 테스트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판매자배송과 로켓그로스의 판매량 비중이었는데, 현재까지 매출 비중은 5:5 정도로 볼 수 있으나 점점 로켓그로스 매출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. 3개 제품 중 1개 품목만 로켓그로스로 입고를 해뒀으나, 5월에는 남은 2개 품목도 모두 로켓그로스로 판매를 할 계획입니다. (제가 느끼기에 로켓그로스가 더 노출도 많고 판매량도 높은 것 같습니다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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③ 목표 매출 및 향후 계획
이번 전동 공구 브랜드를 론칭한 후 잡은 목표 매출은 월 1억입니다. 그리고 24년 내 제품을 5개까지 론칭할 계획이며, 매출이 늘어남에 따라 공식몰을 하반기에 오픈하려 합니다.
- 월 매출 1억
- 판매 제품 5개 확장
- 하반기 공식몰 오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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③ 마케팅 트루먼쇼 비밀 노트 👉 쿠팡을 시작했지만, 곧 공식몰 오픈을 준비 중입니다
초기에 제품을 빠르게 판매하기엔 쿠팡이 가장 적합한 판매 채널이라 생각합니다. 다만, 판매량이 늘어남에 따라 공식몰을 세팅할 계획인데요.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공식몰 회원 확보를 위함입니다. 전동 공구 특성상 제품을 구매한 이후 소모품 구매 때문에 꽤 많은 연락이 오는 특징이 있습니다. 쿠팡의 경우 판매량과 매출이 늘어나도 고객에게 직접 푸쉬 알림을 보낼 수 없습니다. 지속적으로 광고를 통해 신규 고객을 유입 시켜야 매출이 나는 구조라 보면 됩니다.
공식몰을 구축한 후 회원을 확보하게 된다면 광고를 집행하지 않고 푸쉬 알림을 통해 재구매를 일으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 다만, 공식몰의 경우 추가적인 광고 매체를 통해 유입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. 그래서 저는 초기에 빠르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쿠팡을 먼저 세팅하여 판매 중이며, 월 3천만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게 되는 순간 공식몰을 구축할 계획입니다. 공식몰은 쿠팡보다 수수료가 낮기 때문에 장기적으론 꼭 필요한 판매 채널입니다.
4월 1일(월) 시작해 약 한 달 동안 매출은 700만 원 정도 입니다. 1억 매출을 위해서는 월 588개를 판매해야 하며, 하루 20개 정도의 제품을 판매해야 합니다. 4월에 7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낼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한 이유는 바로 재고 이슈 때문입니다. 생각보다 빠르게 1차 재고가 모두 소진된 상태라, 2차 재고가 입고되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. 이 정도 속도라면 월 1억 매출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.
2차 재고가 5월 초에 입고 될 것 같은데 추가 재고 입고 후 조금 더 공격적으로 판매를 진행해 볼 생각이며, 5월 뉴스레터에서는 쿠팡 상품 광고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. 감사합니다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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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 월 마케팅 트루먼쇼 뉴스레터를 통해 2024년 4월 부터 판매를 시작한 전동 공구 브랜드의 성장 과정을 공유드릴 예정입니다. 현재 온라인 커머스를 운영하는 분들이 보시고 실제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제 운영 기반의 인사이트를 공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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